해외여행 중 여권분실 시 해결방법 여행증명서 유효기간

해외여행 중 여권분실 해결방법

여행증명서 유효기간

 

오늘은 해외여행 중 여권 분실했을 경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이야기해보겠다.

 

시국이 어떤 시국인데 해외여행이냐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해외에 나가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출장으로 해외에 나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도 많다.

 

그리고 이 와중에 자가격리를 감수하고라도 여행을 시도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제목에서도 언급했지만 만약 해외에서 여권이 없어진다면 어떨까?

 

눈앞이 막막해질 것이다.

 

 

요즈음 우리나라 여권이 쓸모가 많아지면서 해외에서 여권분실 사고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분실 시 해결방법을 미리 알고 있다면 일이 닥쳤을 때 덜 당황스러울 것이다.

 

해외여행 중 여권분실 시 해결방법

 

1. 현지 경찰서에서 여권분실 증명서를 받는다.

 

2. 아래 서류를 지참하여 현지 대사관, 영사관을 방문한다.

 

1) 경찰서 발행 여권분실 증명서

2) 여권용 사진 2매 

3) 수수료

 

3. 여권발급신청서, 여권분실 신고서 등을 작성한다.

 

4. 여권이 발급되기까지 수일 동안 기다린다.

 

 

여권발급까지 기다릴 수 없다면?

 

해외에서 여권 분실 시 바로 재발급되지 않는다.

 

그런데 여권발급을 기다릴 여유가 없이 긴급히 귀국하거나 제3 국을 여행해야만 하는 경우라면?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여행증명서는 긴급히 여행할 필요가 있는 경우 예외적으로 발급하는 여권과 같은 증명서다.

 

여행증명서 유효기간은 1년 이내로 부여된다.

 

 

증명사진은 어디서 찍어야 하나?

 

대사관에서 찍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현지 대사관 혹은 영사관에 사전 문의하여야 한다.

 

 

만약 주말인데 대사관이 문을 닫았다면?

 

영사 콜센터에 전화해서 문의해보자.

 

영사 콜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한다.

 

전화는 국내 : 02-3210-0404, 해외 : 82-2-3210-0404

 

 

만약 여권과 함께 돈도 분실했다면?

 

신속 해외송금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국내 가족이나 지인이 외교부에 입금하면 현지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현지화폐로 여행객에게 전달하는 제도다.

 

최대 3,000 달러까지 이용 가능하다.

 

영사콜센터나 현지 대사관 혹은 영사관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