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유튜브 채널 백마 TV
오늘은 재미있는 유튜브 채널 백마 TV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최근 포스팅에서도 언급하긴 했지만 요즘 웃고 싶다.
그런데 웃고 싶어도 웃음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개그맨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코믹 채널을 보고 있는데 그래도 웬만해서는 웃음이 나오지 않는다.
그러다 극약 처방을 할 수 있는 채널을 발견했다.
약이 잘 듣지 않으면 어떻게 하는가?
극약처방이다.
나에게 코믹 유튜브 채널 백마 TV는 극약처방 같은 것이다.
처음에는 좀 오버한다 싶었다.
웃음코드가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극약처방 효과가 있다.
적어도 백마 TV 볼 때만큼은...
그럼 본격적으로 백마 TV 유튜브 채널을 소개해본다.
백마 TV는 왜 백마 TV일까?
90년생 말띠 3명이 모여서 만든 채널이라 백마 TV라고 한다.
20대 초반에 개그 극단에서 3명이 만나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멤버 소개를 해본다.
먼저 김진주
웃찾사에서 활동했던 SBS 공채 16기 개그맨이다.
극강의 하이텐션 소유자이다.
키가 170 cm라는데 화면에서 보기에는 훨씬 더 커 보인다.
개그맨 아니었으면 도대체 뭘 했을까?
생각할 정도로 웃기는데 파이팅이 넘친다.
다음은 박세미
백마 TV 편집도 담당하는 재능 있는 멤버다.
웃기는 것이라면 망가지기 두려워하지 않는다.
김진주만큼 하이텐션의 소유자다.
다음 멤버는 김지유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멤버다.
멤버들끼리의 평가다.
하지만 인기는 움직이는 법
방심하지 말길^^
역시 엄청 웃기는 캐릭터다.
셋 중에 키는 중간 정도로 보인다.
내가 재밌게 보았던 에피소드 하나만 소개한다.
백마 TV 멤버들의 부담스럽지만 유쾌한 캐릭터를 가장 잘 나타내 주는 에피소드다.
개그맨 동료 집에 갑작스레 방문하여 칭찬인 듯 욕인 듯 별것도 아닌 일에 응원해주는 상황이다.
갑자기 개그맨 조훈이 있는 곳으로 습격한다.
조훈은 깜짝 놀란다.
멤버 김진주, 박세미, 김지유는 응원단 복장으로 노래를 하며 조훈에게 접근을 한다.
칭찬을 하는 듯하는데... 머리 크다하고...
머리가 커서 여자 친구 머리를 작아 보이게 만드는 배려남이라고 놀린다.
이건 욕인데...
과연 개그맨 동료의 반응은?
백마 TV 멤버 김진주, 박세미, 김지유는 유쾌한 웃음으로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전달하고자 채널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일단 나 한 명에게는 충분히 전달되었으니 성공이다.
보면 볼수록 재미있는 유튜브 채널 백마 TV
앞으로 더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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