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진 이지선의 주식초보 탈출기
인기 경제 유튜브 방송 삼프로 TV에서 주식 초보자를 위한 방송을 만들었다.
제목은 마포현인 정선생의 구해줘 주린이
부제는 주식 초보 탈출기
어렵게 생각될 수 도 있는 주식투자 공부를 초보자도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든 것 같다.
주린이(주식+어린이) 주식 초보 KBS 성우 이지선이 실전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마포 현인 방송인 정영진이 도와주는 콘셉이다.
주식투자 알고 하면 투자이고 모르고 하면 투기이다.
마트 가면 100원이라도 싸게 사려고 애쓰면서 정작 목돈이 사용되는 주식투자는 큰 준비, 공부 없이 시작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았다.
자신이 주식투자 준비가 충분히 되지 않았다고 생각된다면 이 프로그램 시청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주식투자를 통해서 성우 이지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소박하다.
자신의 한 달 용돈 100만원, 남편의 한달 용돈 100만 원을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것을 달성하고자 3개월간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특혜로 삼프로 TV와 정영진은 투자금을 마련해준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
주식 기초 공부하고 20문제 시험을 보면 상금을 준다.
다 맞추면 총 300만 원까지 얻을 수 있다.
정영진이 문제를 출제한다.
결국 주식 초보 이지선은 다 맞추지는 못하고 상금 270만 원을 얻고 주식 투자금을 마련한다.
주식투자를 하려면 먼저 계좌를 만들어야 한다.
정영진은 비대면 계좌를 만들도록 도와준다.
계좌를 만들었다고 주식투자를 바로 할 수는 없다.
정영진과 이지선은 신한금융투자 곽상준 부지점장에게 조언을 들으러 간다.
삼프로 TV에서 매일 증시 현황 브리핑을 하는 곽도기 부지점장
주식 초보 이지선에게 현금을 들고 버티는 연습을 하라는 가르침을 준다.
주식은 심리싸움이기 때문에 훈련을 해야 한다.
곽 부지점장에게 큰 가르침을 하사 받은 주식 초보 이지선
이제 주식투자를 본격적으로 하려면 주식계좌에 돈이 있어야 한다.
일반계좌로 입금된 상금 270만 원을 주식계좌로 송금하는데
일단 투자 준비 완료
그러나 돈만 준비되어 있을 뿐
아무것도 모르고 주식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없다.
MTS 사용법을 제대로 배워야 한다.
MTS는 Mobile Trading System의 약자이다.
즉 주식거래를 위한 앱이다.
본격 수업 전에 각오한 번 다지고
갑자기 목표가 커졌다.
정영진이 바람을 넣은듯
선생님을 만나러 정영진과 함께 이동
선생님은 신한금융투자 영업부 PB 안지원 님
PB는 Private Banker로 고액자산가의 자산관리를 도와주는 금융회사 직원을 말한다.
MTS 사용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고파는 기능 외의 것을 모르는 주식 초보들도 많다.
정영진과 이지선은 매수 매도 방법, 장외 거래 등 주식 초보들이 할 수 있는 메뉴들을 배운다.
미체결 거래를 수정하는 방법도 배우고
관심 있는 주식 종목 정보를 보는 법도 배운다.
주식 초보들에게는 고급 기능인 IOC 도 배운다.
IOC는 Immediate Or Cancel의 약자이다.
즉시 주문이 체결되지 않는 주문은 삭제되는 기능이다.
MTS 앱만 배웠다고 주식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차트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이번에도 선생님은 신한금융투자 안지원 PB
선생님에게 쉽게 차는 보는법을 하사 받는다.
이건 주식 초보들이 정말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일봉, 주봉, 월봉 등의 기초개념부터 배운다.
빨간색 양봉, 파란색 음봉의 개념도 배운다.
시가보다 종가가 더 높았던 날을 빨간색으로 표시하는 양봉
반대로 시가보다 종가가 더 낮으면 파란색으로 표시하는 음봉이다.
시가는 시작할 때 가격이고 종가는 끝날 때 가격을 말한다.
이동 평균선의 개념도 배운다.
5일 이동평균선이란 5일간의 주가 평균이고
120일 이동평균선은 120간의 주가 평균이다.
이 이동 평균선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큰 가르침을 하사 받는다.
자 그럼 이제 차트까지 배웠으니 주식투자를 시작할까?
아니다.
금융 증권 최고 스타강사 사경인 회계사에게 또 가르침을 받는다.
이번에는 사경인 회계사의 동영상 강의로 예습도 하고
역시 스타 강사답게 쉽게 설명해주고 주식 초보들이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운빨에 속아 우쭐대지 말라는 큰 가르침을 받는다.
이제 스타 강사에게 특강도 받았으니 본격적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하나 싶었는데...
답답하네
이번에는 MTS 장인에게 MTS 심화 기능을 배운다.
선생님은 미래에셋 김도형 수석 매니저
정영진과 이지선은 선생님을 만나러 카페로 이동한다.
정영진과 이지선은 선생님께
예상체결가를 보는 방법
상승 VI 하락 VI 사용법 을 배운다.
또 외국인들과 기관이 장중에 특정 종목을 사는지 파는지 보여주는 기능도 배운다.
순간 체결강도 당일 체결 강도의 개념 설명과 해석법 등을 배운다.
그리고 HTS 사용이 어떨 때 필요한지 가르쳐준다.
HTS 란 Home Trading System의 약자로 컴퓨터에서 매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MTS는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다 보니 화면 크기의 제약 때문에 제공되지 않는 기능이 있는데 컴퓨터 모니터 큰 화면을 볼 수 있는 HTS에서 제공하는 기능이 있다.
HTS 는 정영진도 잘모르는듯 하다.
아직은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하지 않았다.
투자전에 배울것이 정말 많은것 같다.
진도가 팍팍나가지 않아서 좀 답답하긴하지만 천천히 시청하면서 이번기회에 주식공부도 제대로 해볼 생각이다.
초반에 언급한 주식초보 성우 이지선의 소박한 꿈이 실현될지도 매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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