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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귀여운 천재 반려견 강아지 유튜브 소개


귀엽고 똑똑한 천재 강아지 유튜브 동영상 추천

 

보고있으면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강아지 유튜브 채널을 소개한다.

 

 

1. 달려라 달리(유튜브 채널)

 

달리는 암컷 포메라니안이다.

미소천사 강아지이기도 하다.

 

2013년 달리는 동물병원에 버려진 유기견 이었다.

한쪽 다리에 문제가 생겨 잘라야 한다는 말에 원래 주인은 말없이 사라져 버렸다.

지인의 병원에 있던 달리는 현재 주인 이씨를 처음 보고 품에서 떨어지려 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보고만 오려던 주인은 떨어지려 하지 않는 달리는 보고 어렵게 입양을 결정하게 되었다.

 

달려라 달리 유튜브 채널 화면캡쳐

 

달리는 다른 강아지들을 보면 짖는데 이상하게 유독 고양이들을 좋아하고 편안해한다.

병원에서 유기견으로 지낼 때 같이 지내던 고양이 친구가 있었는데 당시 그 친구를 많이 의지했다고 한다.

아마 그 영향이 아닌가 싶다.

 

달리는 이제 나름 스타가 되었다.

서울시 초청을 받아서 전국 장애인체전 개회식에 참석도 했다.

달리도 오른쪽 앞다리가 불편하기 때문인 듯하다. 

 

달려라 달리 유튜브 채널 화면캡쳐

 

동물로는 처음으로 인천 국제공항 명예 홍보대사로도 위촉되었다.

역시 귀엽고 예쁘고 봐야 한다^^

 

 

2. 아리둥절 Ari the corgi(유튜브 채널)

 

아리는 웰시코기 암컷이다.

말하는 강아지이다.

 

아리는 처음에 유튜브로 알게되어 반했는데 알고보니 SBS 동물농장에도 출연한 천재견 스타였다.

 

주인의 양말이 젖으면 양말을 벗기고 새로운 양말을 가져온다. 

치약을 가져오라고 하면 치약을 가져온다.

정말 신기하고 놀랍다.

 

그리고 말을 한다.

정말이다.^^

 

아리둥절 유튜브 화면 캡쳐

 

누르면 단어 소리를 내주는 버튼을 눌러 의사소통을 한다.

아리가 산책을 가고 싶을 땐 집사야 집사야 버튼을 누르고 산책 버튼을 누르고 가자 버튼을 누른다

그래서 집사야 산책 가자라는 문장이 완성된다.

 

그리고 목줄을 가져오라면 목줄을 가져온다.

볼 때마다 놀랍다. 사람인가 강아지인가?

 

아리둥절 유튜브 화면 캡쳐

 

아리는 주인에게 좀 특별한 친구이다.

주인이 20대 중반에 암환자가 되었다.

수술을 해야 했고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상황에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라는 생각에 낙심했던 시기에 아리를 만났다.

 

아리는 처음부터 특별했다.

아리의 천재성에 놀랐고 주인이 재채기를 하면 물티슈를 가져다주는 배려에 감동했다.

어딘가 다른 아리의 모습에 웃음이 나오기 시작했고 암극복을 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었다.

 

3. 천재견 사월이 sawol(유튜브 채널)

 

사월이는 대형견 스탠다드 푸들 암컷이다.

 

오빠만 좋아하는 오빠 바라기이다.

오빠가 훈련사인데 사월이를 잘 훈련시키며 천재견으로 기르고 있는 것 같다.

사월이는 자기 전에 불 끄라고 하면 알아서 불을 끈다.

 

천재견 사월이 유튜브 화면캡쳐
천재견 사월이 유튜브 화면캡쳐

그리고 어부바하면 업힌다.

 

가장 신기하고 재미있었던 장면은 주인이 윗몸일으키기 운동을 하는데 사월이가 다리를 잡아주었던 장면이다.

정말 사람 아닌가 소름 돋았다.

 

 

 

4. 천재견 호야의 신나는 하루(유튜브 채널)

 

호야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암컷이다.

호야는 2014년도에 SBS 동물농장을 통해 세상에 알려진 후 영화 촬영도 하고 스타가 되었다.

그런데 지금은 당시 호야 키우던 아저씨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돌아가시고 손녀가 돌보고 있다.

당시에 젊어 보이셨는데 안타깝다.

 

천재견호야의신나는하루 유튜브 화면캡쳐

 

세월이 지나 지금은 호야의 아들 손녀 증손녀까지 보고 다 같이 살고 있다.

2014년 당시 호야의 천재성은 정말 최고였는데 나이가 든 지금도 여전하다.

 

5. Jinny&Bori(유튜브 채널) 지니보리

 

보리는 골든 리트리버 암컷이다.

사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강아지이다.

덩치는 큰 것이 겁도 많고 순둥 순둥 하다.

영상을 보고 있으면 엄청 키우고 싶다.

 

보리가 입양되고 1년 후쯤 주인 부부의 첫 딸 처음이가 태어났는데 보리가 조심조심하면서 좋아하고 돌봐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Jinny&Bori 유튜브 화면캡쳐

 

보리의 특징은 아빠보다 엄마를 더 좋아한다.

뭔가 편애한다고 할까?^^

아빠가 좀 섭섭할지도 모르겠다.^^

 

보리 뛰어노는 것과 처음이 육아 영상 보는 것이 즐거움 중의 하나였는데 최근에는 영상이 올라오고 있지 않다.

보고 싶다 보리 그리고 처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