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의전화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한국생명의 전화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 걷기

자살예방 캠패인

 

2019년 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하루 평균 자살 사망자수는 37.5명이라고 한다.

안타깝게도 OECD 최고 수준이다.

 

한국생명의 전화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 9월 10일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자살예방 캠페인을 주최한다.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대회이다.

 

생명사랑밤길걷기대회(출처:생명사랑밤길걷기 홈페이지)

 

2006년부터 시작한 사람사랑생명사랑 밤길 걷기 대회는 작년 2019년까지 29만 명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올해 2020년은 15번 째 대회이다.

 

밤길 걷기라는 대회명에서 알 수 있듯이 해가 질 무렵 만나서 동이틀 때 까지 다 함께 걷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기존과는 다르게 진행된다.

 

올해는 행사명이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 걷기 Live Walk이다.

카카오 TV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소통하며 같은 날 같은 시각 다른 장소에서 걷는 방식이다.

 

2020년 9월 12일(토)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참가자 수는 선착순 8,100명까지로 제한된다.

접수는 8월 23일까지로 이미 마감되었다.

 

생명사랑밤길걷기 홈페이지

 

이미 마감되었음에도 대회를 알리는 글을 쓰는 이유는 생명의 소중함을 말하는 대회 주최의 뜻에 공감하기 때문이다.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니 관심이 있다면 내년에 참가해도 될 것이다.

 

코스는 크게 선셋 코스, 오버나잇코스, 스폐셜 코스 3가지로 나뉜다.

코스마다 의미가 있다.

 

선셋 코스 5.8KM 의 5.8은 10만명당 대한민국 청소년 자살률

선셋 코스 11.5KM의 11.5는 10만명당 OECD 평균 자살률

오버나잇 코스 26.6KM의 26.6은 10만명당 자살률

오버나잇 코스 37.5KM의 37.5는 대한민국 하루 평균 자살자 수

스페셜 코스 37.5KM의 37.5는 대한민국 하루 평균 자살자 수

 

특별히 스페셜 코스는 걷는 길이 정해져 있다.

총 5개 코스가 있는데 코스별 20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코스별로 일정의 참가 후원금이 있다.

참가 후원금은 전액 한국생명의전화 자살예방 사업에 기부된다고 한다.

 

참가신청은 한국생명의전화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신청을 하면 사전 준비사항이 있다.

 

생명사랑밤길걷기 홈페이지

 

카카오 TV 어플을 설치하고 본인이 걸을 장소를 정하는 것이다.

카카오 TV는 소통하며 걷기 위함이다.

 

올해는 개그우먼 송은이, 김신영 님이 생방송으로 함께 참여한다고 한다.

 

카카오 TV를 통해서 스트레칭, 축하공연, 참가자 사연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올해는 홍보대사로 배우 정애리, 조한철, 조성하 님, 아나운서 이선영 님, 작가 오세진 님이 참여하여 홍보한다.

 

사람사랑 생명사랑 캠페인 유튜브

 

올해는 이미 늦었지만 관심을 가지고 내년에 참여해보기를 권유한다.